이제 드디어 돌 끝맘이네요!
소규모돌잔치를 하려다가 시부모님께서 첫손주 돌잔치 하기를 바라셔서 급하게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욕심없이 형식적으로 하게 된 돌잔치이기도해요
그렇지만 답례품은 괜히 신경쓰이드라구요
그래도 와주신거에 대한 감사표시고, 누군가에게 주는 선물이잖아요ㅎ
실용적인 손세정제를 할까하면서도 혹시나 싶어 가까운 지인 몇명에게 물어보았더니 수건을 말하더라구요?
저도 이참에 저희집 수건도좋겠다 싶어 수건으로 알아보는데, 수건이 생각했던것보다 비싼거있죠~ 또 직접 보지않으니 퀄리티도 모르겠구요.
몇일 서치하다가 알게된 라임수건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금액도 알아본것들보다 장당 그래도 200원정도씩은 저렴했고, 그렇다고 퀄리티가 절대 떨어지지도 않았어요. 후기가 좋아서 걱정보다는 기대를 안고 주문했어요.
후기중에 박스가 훼손되어서 왔다고해서 저희는 집으로 받아서 확인을했는데 다행히 박스훼손도 없었구요
상자도 너어무 고급지고, 수건 두께도 좋구요(엘레나 170그람인가?? 요걸로했어요)
색상은 화이트와 실버그레이 섞어서 했는데
화이트에 녹색자수는 상콤하니 이쁘고
실버그레이는 깔끔하니 이뻐요
돌잔치 준비중 유일하게 욕심부렸고, 제일 만족스러운 답례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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