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돌답례를 먼저 알아봤었는데요

처음에는 향초에 맘이 많이 갔었는데 역쉬 가격대비 가장 좋은건 수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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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수건은 받아서 쓰다가 버릴려고 하면 이름이 적혀 있어서

함부로 버리기가 미안해 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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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제보한 바로는 자동차 세차할때 쓰이는 돌잔치 수건을 본 적이 있데요 ㅠ

소중한 우리 아가 이름이 적혀있는 수건이 그렇게 쓰이면 속상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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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아본게 이름이 없는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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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리서치 끝에 아기를 상징하는 그림도 있으면서 이름이 없는 수건 라임 수건으로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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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없고 개띠 아가라 강아지 그림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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